인제군, 日삿포로에서 지역 알리기 나선다
- 황준 기자

(인제=뉴스1) 황준 기자 = 강원 인제군은 30~31일 일본 삿포로 젠니쿠 호텔에서 열리는 '2015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에 참가해 지역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청정의 자연환경, 모험레포츠 및 축제에 초점을 맞춰 지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 회의는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겨울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각 도시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군은 겨울도시로서 기술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 모임에 가입했다.
임대식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회의에서 청정 인제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세계 여러 도시의 노하우와 정보를 교환해 아름다운 자연과 모험이 공존하는 겨울도시 인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hjfpahs@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