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용대리 황태 축제 22~25일 나흘간 열려
- 황준 기자
(인제=뉴스1) 황준 기자 = 강원 인제군의 대표 지역축제인 '제17회 용대리 황태 축제'가 오는 22~25일 나흘간 북면 용대삼거리 행사장에서 열린다.
14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이라는 주제를 갖고 공연행사, 황태요리 시식코너, 문화이벤트, 부대행사 등 8개 분야 34개 종목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축제기간 매일 점심시간에 황태국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태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체험 위주의 행사로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6~17일에는 청정산나물을 주제로 한 ‘진동계곡 산나물축제’가 인제군 기린면 진동계곡마을 농촌체험학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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