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값이면 OK' 횡성 희망택시, 1일 ‘첫 운행’
안흥면 송한리, 둔내면 궁종리·삽교4리 대상 운영
- 권혜민 기자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횡성군 희망택시가 1일 오후 4시 안흥면사무소에서 첫 손님을 태우며 운행을 개시했다.
희망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수단으로, 버스요금만 내면 해당 마을부터 읍면 소재지나 횡성휴게소까지 이동할 수 있다.
군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강원도에서 공모한 '희망택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으며, 12월 말까지 3개월 간 시범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으로 안흥면 송한리, 둔내면 궁종리·삽교4리 89가구, 190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이 3개 마을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장이나 병원 등을 이용하기 위해 기본 1시간 이상을 걸어나가 버스를 타는 불편을 겪어왔다.
희망택시에 참여한 차량은 안흥면은 개인택시 3대, 둔내면은 유공화성택시, 횡성택시 등 법인택시 3대와 개인택시 2대이며, 택시 운행손실금은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희망택시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희망택시 콜(033-344-0001, 909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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