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혁신학교 초등학교장, 365 세이프타운서 '재난체험'

이날 강원 혁신학교인 '강원행복더하기학교' 초등학교장 22명은 각종 재난 재해를 직접·가상 체험할 수 있는 히어로(Hero) 체험관에서 산불, 설해, 지진, 풍수해, 대테러 등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태백 황지중앙초등학교에서 강원행복더하기학교 학교장 협의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교육활동과 학교구성원의 소통·화합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홍창근 황지중앙초교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교실 안에만 머무른다고 해서 지켜지지 않는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 안전 부분을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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