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우리가 막는다"

수난사고 대비 특별인명구조 훈련 실시

원주소방서 대원들이 8일 오후 원주 간현유원지를 찾아 여름철 수난 대비 특별인명 구조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훈련은 잠수장비 심화교육,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익수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했다.(원주소방서 제공).2014.7.8/뉴스1 © News1 권혜민

(강원=뉴스1) 권혜민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와 시민수상구조대는 8일 오후 1시 원주 간현유원지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유원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잠수장비 심화교육,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익수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상철 서장은 “수난구조 대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름철 수난인명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 대원들과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8일 오후 원주 간현유원지를 찾아 여름철 수난 대비 특별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한 후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잠수장비 심화교육,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익수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했다.(원주소방서 제공).2014.7.8/뉴스1 © News1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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