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안전지키는 '원주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원주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피서객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사진제공=원주소방서).2014.7.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원주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피서객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사진제공=원주소방서).2014.7.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원주 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에 임명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여름철 수난사고로부터 피서객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위험지역 순찰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자리였다.

발대식 후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원주를 찾는 피서객들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수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