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녹색도시 체험센터, 이름 지어주세요”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릉시는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랜드마크인 강릉녹색도시 체험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전국 유일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컨벤션센터와 에너지체험 연수시설의 이미지를 살리는 개성 있고 참신한 이름을 부여해 전국 제일의 친환경 에너지 대표명소로 브랜드화할 방침이다.

공모대상은 녹색도시 체험센터 단지 전체와 단지 내 통합컨벤션센터 건물, 체험연수센터 건물 등 총 3곳이며 지역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30일까지로 이메일과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는 전국 최초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도입을 통한 에너지자립건축물로 지난 3월28일 윤성규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문의 강릉시 녹색도시과(033)660-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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