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70대 할머니 음주 차량에 치여 사망
8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25분께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5번국도에서 이모씨(72·여)가 지모씨(59)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지씨는 면허정지 100일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7%의 상태였다.
경찰은 귀래방면에서 흥업방면으로 운행하던 지씨가 무단 횡단하는 이씨를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근접한 거리에서 발견하는 바람에 정차하기 전 사고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08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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