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마하생태관광지’로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 윤창완 기자

(평창=뉴스1) 윤창완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9일~6월1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평창 마하생태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평창 마하생태관광지는 천연기념물 제260호인 백룡동굴과 동강 민물고기생태관 등 동강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종합생태관광지다.
군은 이번 관광대전에 참가해 마하생태관광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홍보물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평창에서 열릴 평창동강 생태관광체험축제, 평창 더위사냥축제, 효석문화제도 함께 홍보하면서 다양한 평창의 축제와 관광지들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 사업에 선정된 마하생태관광지를 수도권에 홍보하고, 체험형 생태관광지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외 관광기구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관광박람회로 세계 60개국 500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다.
문의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033)33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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