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원주를 강원경제 1번지로"

원주시청서 '대한민국중심 강원! 강원중심 원주! 비전발표회'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15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중심 강원! 강원중심 원주! 비전발표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4.5.15/뉴스1 © News1 윤창완 기자

(원주=뉴스1) 윤창완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강원지역을 순회하며 강원의 비전을 제시한다.

후보등록을 마친 최 후보는 15일 오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대한민국중심 강원! 강원중심 원주! 비전발표회'를 열고 원주를 강원경제 1번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최 후보는 비전발표회를 통해 "원주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 지정 추진, 학성 호수공원 조성,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 원주한류문화센터 조성, 여주-원주간 철도 건설, 문화커뮤니티 센터 조성, 강원농축수산물 유통본부 설립 등을 추진해 원주를 강원경제 1번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춘천은 닭갈비, 강릉은 오죽헌이 대표적인 것에 반해 원주는 큰 포인트가 없다"며 "원주에 드라마 단지 등 한류문화센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후보는 경제1번지 공약과 더불어 협동조합도시 육성에 대해서도 운을 뗐다.

최 후보는 "사회적 경제진흥원, 사회적 경제공제조합 설립 등을 통해 원주를 협동조합 세계 10대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강원도가 '협동조합 세계 10대 도시'로 선정된 것은 순전히 원주 덕분이다"며 "그러나 아직 협동조합의 체계·조직화 단계까지는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협동조합의 체계·조직화는 물론, 집중적으로 투자해 사회적 기업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동조합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강원도는 앞으로 4년이 결정시기인데 이 시기에 발전을 하지 못한다면, 다신 발전할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며 "그 강원의 선봉에 원주가 있을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문순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대한민국중심 강원! 북방경제중심 영동! 비전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kairo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