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강원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종합)

뉴스1 © News1   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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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강원지역 시장·군수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춘천과 원주는 11~12일 실시된 권리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로 공천을 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춘천시장 후보로는 이재수 후보가 40.95%로 춘천시장 후보 자리를 차지해 새누리당 최동용 후보와 본선을 치룬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35.5%의 득표율을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원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6·4지방선거 원주시장 선거는 2010년 선거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는 원창묵 시장과 새누리당 원경묵 예비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앞서 원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 100만평 규모의 화훼관광특화단지 조성사업, 교도소 이전 국비확정사업, 원주천 상류 소규모댐 건설, 1군지사 이전부지 확정 등의 사업이 제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원경묵 후보는 8일 “새누리당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했던 채병두, 안상현, 박현식 예비후보가 본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며 “새누리당의 모든 세력이 결집해 지난 4년간의 실정을 심판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두 후보간의 박빙전이 예상된다.

강릉은 홍기업 예비후보가 지난달 새누리당 경선룰이 발표되자 “특정 후보에 유리한 경선”이라며 일찌감치 경선을 포기하고 지난 1일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가 이틀 뒤인 3일 돌연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을 선언, 다음날 입당식을 치르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 공천을 받아 새정치민주연합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됐다.

홍기업 예비후보의 새정치민주연합 공천 확정으로 강릉시장 선거는 새누리 경선을 치르고 올라온 최명희 예비후보와 선거 초부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김홍규 예비후보를 비롯해 3파전 양상이 뚜렷해졌다.

태백, 철원, 홍천은 11~12일 국민여론조사 100%로 경선을 치렀다.

태백은 김동욱 후보가 50%의 득표율로 새정치민주연합 태백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동욱 후보는 새누리당 김연식 전 태백시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철원은 홍광문(58) 후보가 확정됐다. 홍 후보는 여론조사 합산 결과에서 61.1%의 득표율을 얻어 본선에 나선다.

6·4지방선거 철원군수는 새누리당 이현종(65)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홍광문 후보, 무소속 이수환 후보가 맞붙게 됐다.

이밖에 홍천 고춘석 후보, 영월은 고진국 후보, 평창은 이석래 후보, 정선은 최승준 후보, 화천 이재원 후보, 인제 최상기 후보, 고성 신명선 후보, 양양 정상철 전 양양군수가 6·4지방선거에 나선다.

shj971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