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체험센터, 유채꽃밭 거니는 5월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의 2동인 컨벤션센터(왼쪽)와 체험연수센터(오른쪽)의 모습. 2014.3.28/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의 2동인 컨벤션센터(왼쪽)와 체험연수센터(오른쪽)의 모습. 2014.3.28/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는 5월 체험프로그램으로 ‘울퉁불퉁 길 따라 유채명랑길 산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체험센터 내 태양광 에너지, 지열 에너지, 풍력발전기, 신재생에너지파크 등 친환경 시스템을 견학한 후 전기버스인 초록이를 타고 경포 저류지 근처 유채꽃밭으로 이동해 사진과 함께 산보를 즐기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특색프로그램으로 ‘신나는 그린로드 씽씽 바이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센터 내 녹색자전거 교육장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자전거 안전 기본교육과 교통안전 교육, 전기 만드는 자전거, 13명이 탈 수 있는 인간 동력 자전거 등 에너지드림 자전거 안전체험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두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예약하면 된다.

문의 녹색도시체험센터 운영팀(033)923-0201.

sky40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