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코아루 타워 입주자 재시공 촉구
- 서근영 기자

(삼척=뉴스1) 서근영 기자 = 삼척시 코아루 타워 입주예정자들이 아파트 불량·부실시공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삼척 코아루 타워 아파트 입주자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재홍)는 26일 삼척시청 별관 앞에서 아파트 부실시공 준공 불허요구 집회를 열고 재시공을 촉구했다.
이날 추진위는 “계획서와 승인서(도면·내면·시방서), 분양 광고와 모델하우스 등 다르게 시공된 외부도장, 석재시공 등 불량·부실시공에 대해 추진위원회에서 요구한 시안대로 재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한국토지신탁은 시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의 시공이 계획서대로 진행되는지 모든 관리·감독을 철저히 감시하지 않았고, 시공사인 (주)동호건설이나 (주)에이치에스의 잘못으로 떠넘기고 방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삼척시청도 입주자를 위한 행정을 진행하지 않고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주)에이치에스가 교동 산 124번지 일대에 건립하는 삼척 코아루 타워 아파트는 총 474세대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어진다. 4월7일 준공을 마치기 위해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입추위 대표단, 한국토지신탁, 동호건설, 에이치에스, 시 건축과장과 계장, 감리단장 등이 참석한 ‘관계자 협상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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