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강변로 과속방지턱 운전자 위협

4일 원주시에 따르면 골목 및 아파트 입구 등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많은 구역에 과속방지턱을 설치·운영 중이다.

과속방지턱의 도색이 지워진 채로 방치돼고 있다. 2013.09.04 뉴스1© News1 권혜민 기자

그중 개운동 세경 2차 아파트–통일 아파트 구간의 과속방지턱 도색 대부분이 지워져 있거나 과속방지턱을 알리는 표지판이 제 위치에 없어 운전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

과속방지턱의 지워진 도색으로 인해 야간주행 시 운전자들이 뒤늦게 확인한 후 급브레이크를 밟아 사고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과속방지턱을 알리는 표지판이 없어 운전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2013.09.04 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이에 따라 운전자들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턱 도색과 표지판 설치 등 대대적인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운전자 정모씨(24)는 “야간에는 주변도 너무 어둡고 가로등 불빛도 약해서 시야확보가 어려운데 과속방지턱의 도색이 지워져 발견하기 어렵다”며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지나가면 차에 많은 충격이 와서 차와 사람 모두에게 안전상 문제를 준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내 과속방지턱을 담당하는 공무원은 한명으로 민원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관리가 힘든 상태”라며 “ 빠른 시일 안에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hoyan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