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기부 우수기부자 표창
진서자율방범대, 익산보석박물관, 전주시립교향악단, 굿네이버스전북중부지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등이 단체부분 우수기부자 표창을, 조현순 주부, 조준석 악기장, 선호정 교수 등이 개인부분 우수기부자 표창을 받았다.
전북자율방범대부안군지회 진서자율방범대(대장 김종수)는 올해 4월부터 곰소초등학교 엄마품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일주일에 5일 동안 밤 9~10시 학생 20명을 방범차량으로 수송함으로써 학생 하교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익산보석박물관은 '찾아가는 보석박물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귀금속, 보석감정사, 보석가공사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점,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부터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음악적 감흥과 정서순환의 기회를 제공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개인 부분에서 조현순 주부는 평소 독서 교육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하여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아동 독서지도에 재능을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도서관과 학교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을 통하여 지속적인 독서지도, 책읽어주기 모임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게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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