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7월말부터 도시가스 공급

고창군은 관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289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1단계로 고창읍 월산 공급관리소와 현대아파트 구간(16.96㎞)의 고·저압관 공사를 마무리한 뒤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가스를 받게 될 공동주택은 석정웰파크(240세대)와 뉴타운(100세대), 월곡주공·제일(982세대), 휴먼시아(586세대), 선운프라자(135세대), 현대아파트(306세대) 등 2349세대이다.

전북도시가스㈜는 현재 1단계 구간의 관로매설 공사가 90% 이상 진행됨에 따라 아파트 별로 기존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고창읍의 도시화 촉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파트 90㎡ 기준으로 연료비가 33% 이상 절감돼 서민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군은 2013년부터 2단계로 고창천 남쪽의 고수면 고창일반산업단지 구역과 유진청하, 진흥2차, 대명·건양연립 등 1090세대에 추가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