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로 미림화학㈜, 익산 제2산단에 둥지

세정액 등을 보관하는 플라스틱 전용 용기를 생산하는 아이세로 미림화학㈜이 전북 익산에 둥지를 틀었다.
아이세로 미림화학㈜은 익산시 팔봉동 제2지방산업단지에 사업비 220억 원을 들여 3만6000여㎡(1만1000여평) 규모의 공장을 마련하고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반도체와 LCD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세정액, 현상액 등을 보관하는 청정 플라스틱 용기 크린보틀과 크린드럼을 생산하는 아이세로 미림화학㈜는 1995년 일본의 아이세로화학㈜과와 미림화학공업㈜이 자본금 10억원을 합작해 경기도 시화공단에 공장 신설과 증설을 통해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크린보틀과 크린드럼은 반도체와 LCD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케미컬의 품질을 유지시키는 보관용기로 그 동안 미국과 일본 등에서 전량 수입됐다.
하지만 아이세로 미림화학㈜이 생산하는 크린보틀과 크린드럼은 기존 수입품에 비해 청정도가 높고 별도의 용기세정공정이 필요하지 않는 편리함을 갖춰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공장에는 60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되며, 이번 공장 이전으로 익산 화학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세로 미림화학㈜ 임장욱 대표이사는 "이번 익산공장 준공을 계기로 익산이 중요한 생산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축이 될 수 있도록 충실한 경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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