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기 전북부교육감, 임기 마무리…"전북교육 늘 응원할 것"
이임식 개최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고향 전북에서의 소중한 시간, 늘 기억하겠습니다."
유정기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은 30일 오후 이임식을 갖고 지난 2년 6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전북 완주 출신으로 전주영생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유 부교감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공주대학교와 교육부, 국방대학교 등에서 근무한 뒤 지난 2024년 4월,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했다.
부임 이후 2년 6개월 동안 교육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 낙마 이후 1년 넘게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전북교육청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교육청 간부와 직원 교육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 유 부교육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유 부교육감은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미국 출장 중인 천호성 교육감도 영상 송별사를 통해 "그동안 전북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유정기 부교육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때로는 가장 앞에서 책임을 다해주신 노고를 전북교육 가족 모두가 오래 기억할 것"이라며 "이번 이임이 또 다른 삶의 시작인 만큼 앞으로의 길에도 더 큰 보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완주가 고향인 저에게 전북교육은 늘 마음 한편에 자리하고 있었다. 2024년 다시 전북으로 돌아와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제 공직생활에서도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을 가슴에 간직하며, 어디에 있든 전북교육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