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스마트경로당 공모 3년 연속 선정…내년까지 130곳 구축
16억 3800만원 투입 체지방측정기 등 건강장비 도입
- 김재수 기자
(고창=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스마트경로당)'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3년 연속 스마트경로당 구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1억 4700만 원을 포함한 16억 38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130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여러 경로당을 동시에 연결하고 여가·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부안군은 지난해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40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보건소나 노인복지관까지 이동하지 않고 평소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 체조, 요가 등을 지원하며 건강 장비(혈압계, 체온계, 체지방 측정기)를 도입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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