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시장 빈 점포 87곳 새 주인 찾는다…10월 8일까지 접수
거리·생활밀착형 업종 신규 입점자 모집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공설시장 내 빈 점포 87개소의 신규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공설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새로운 상인을 유치하고 상품과 서비스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입점 가능 업종은 1층의 경우 수산·채소·과일·가공식품 등 먹거리 중심이며, 2층은 의류·침구·신변잡화·생활문화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다.
만 20세 이상 군산시민으로 국세·지방세 체납이 없고 점포를 직접 운영하려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군산시청 7층 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계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입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점포 운영 경력과 군산시 거주기간, 상인 의지, 점포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산시 신영동에 자리한 공설시장은 1918년 개설돼 108년의 역사를 지닌 군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과거 군산선 역 주변에서 형성됐으며, 오늘날 보기 드문 마트형 시장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농산물과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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