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8기 시민감사관' 11명 위촉…내달부터 활동

회계·건축·등 외부 전문가 참여… 교육행정 투명성·전문성 강화 기대

23일 전북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제8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이 개최했다.(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제8기 시민감사관이 새롭게 꾸려졌다.

23일 전북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제8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이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외부전문가들에 의한 감시와 조사를 통해 주요 사업의 공정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교수, 회계사, 건축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2년간 교육행정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교육청 주요 사업 등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는 실지감사 참여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개선 건의 △부패방지·청렴대책에 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예산집행 관련 민원 중 시민감사관협의회에서 협의된 사항 등이다.

도교육청은 외부 전문가의 전문성과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 감사로 교육정책과 주요사업의 추진 과정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감사 결과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지감사에도 적극 참여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교육행정을 객관적으로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