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치매돌봄방 구축 우수성 인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돌봄망 구축을 위한 전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전주시보건소는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 결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과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치매관리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치매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 상위 20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됐다.
시는 그 동안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구체적으로는 △전 시민 치매 무료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소득 기준 폐지 △치매환자 조호물품 전 시민 연 1회 제공 △치매환자 실종예방물품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치매 검진 등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가 펼쳐온 현장 밀착형 치매관리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비전에 발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돌봄 책임 도시 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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