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 최소화"…군산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지정 운영

군산의료원·동군산병원 24시간 응급실 가동

군산시 보건소 전경./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24~27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명절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휴 기간동안 의료공백 장기화 및 호흡기질환자 증가와 맞물리면서 시민들의 진료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진료에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 등 75곳을 지정해 문을 연다.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콜센터, 시·도 콜센터, 군산시청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주변 병의원과 약국 정보와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 다양한 의료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두가 웃음꽃을 피워야 할 명절에 몸이 아파 서러운 일이 없도록 의료기관·약국과 힘을 모아 든든한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며 "연휴가 시작되기 전 방문할 병원이나 약국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