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지사 "추석 민생·안전 빈틈 안돼…미래 성장동력도 속도"
물가 안정 및 24시간 응급진료체계 등 전방위 민생·안전 관리 당부
반도체 소부장·피지컬 AI 후속 공모 선제 대응 및 기업 유치 집중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이원택 전북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전 대응체계 구축과 미래 성장 동력 확충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지사는 21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촘촘한 안전망 가동을 최우선 안건으로 제시했다.
그는 "성수품 수급 관리와 불공정 상행위 점검으로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취약계층 돌봄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24시간 응급진료체계와 문 여는 의료기관을 철저히 점검하고 적극적인 사전 안내에 나서라"면서 "전 실·국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발생하면 신속히 조치한 뒤 즉시 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달라"고 전했다.
미래산업 분야 후속 조치도 강조했다. 최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피지컬 AI 공모 선정 등을 언급하며 정부 후속 공모 사업 선제 대응과 기업 유치로 성과를 넓혀갈 것을 주문했다.
도는 지난 16일 '2026년 협업 지능 피지컬 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 공모에, 17일 제3기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 지사는 "선정에 그치지 않고 R&D, 실증, 인력양성 등 연계 가능한 후속 사업을 조기에 발굴하라"며 "도내 산·학·연 협업 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앞으로 추진될 정부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국책사업인 송전망 확충과 관련해선 도민 수용성 확보와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 방안'에 선제 대응해 노선별로 선로 통합과 지중화가 가능한 구간을 면밀히 검토, 주거·농경지 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
아울러 "전력망 주변이 단순 경과지로 남지 않도록 '계통햇빛소득마을'과 연계해 주민의 안정적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실질적 상생 모델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도내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 등 주요 건의 사업이 연내 국가 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협의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번 추석이 도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이 관리해 달라"며 "미래 성장 생태계 조성부터 핵심 교통망 구축까지 전북도의 핵심 과제도 흔들림 없이 추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게 해달라"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