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동 '하늘채 라비엘' 602세대 공급…코오롱 글로벌 시공
전용 59㎡·74㎡…상산고·삼천초·효문중 등 교육환경
18일 견본주택 오픈, 28일 특별공급 시작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일원에 600여 세대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삼천 하늘채 라비엘'이 그 주인공이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삼천 하늘채 라비엘'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6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16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와 74㎡A·B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삼천주공3단지 재건축을 통해 조성된다. 삼천동 일대에는 향후 10여 개 단지, 약 6000세대 규모의 재건축 정비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삼천초와 효문중이 있으며 상산고도 가까워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한 입지로 평가된다. 삼천도서관도 도보권에 있어 교육·여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전북도청과 완산구청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대형병원, 서부시장, 농수산물시장, 우체국, 전주병원, 삼천동 주민센터 등이 인근에 있다.
거마공원과 세내공원, 약수공원, 성지산근린공원, 삼천 생태하천 등 녹지·수변공간도 가깝다. 또 용리로와 백제대로, 장승배기로 등 주요 도로를 통한 전주 도심 내 이동도 편리하다.
주차 공간은 총 864대로 계획돼 가구당 1.43대 수준을 확보했다.
전주시 내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가운데 완산구의 신규 아파트 공급은 최근 3년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완산구의 신규 공급은 2023년 663세대, 2024년 64세대, 2025년 277세대에 그쳤다.
청약 일정은 9월 18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시작된다. 9월 28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세내로 285 샘물빌딩 2층에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완산구 삼천동 일대는 주거 선호도가 매우 높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삼천 라비엘을 시작으로 노후 주거지역 정비사업이 본격화하면 일대 생활 인프라 전반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