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8회 트레일레이스' 18일 개막…2800여명 참가

20일까지 사흘간 열려…7개 코스 운영

장수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8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9.17/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의 주요 관광 명소를 달릴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장수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8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레일레이스란 흙길, 숲길, 산길 등 자연을 달리는 산악 달리기 종목의 하나다.

'락앤런'이 주최·주관하고 장수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미국과 러시아, 영국, 중국, 일본, 프랑스, 몽골 등 국내외 2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장안산과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등 장수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를 달릴 예정이다. 코스는 △100M △100M 랠리 △100K △40K-J(장안산) △38K-P(팔공산) △20K △5K 등 총 7개 코스로 꾸려졌다.

대회 기간 장수종합경기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록 락앤런 대표는 "점차 성장하고 있는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통해 장수군이 산악 레저 메카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최고의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장수의 자연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스포츠·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장수를 찾고 머물며 다시 찾고 싶은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