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연 완주군의원 "수소에너지고 교육과정, 피지컬 AI와 연계해야"
완주 미래산업 맞춘 융합형 교육과정 변경·교육부 협조 촉구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수소에너지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역 미래산업인 피지컬 AI와 연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윤여연 완주군의원은 16일 열린 제30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피지컬 AI 융합 교육플랜 변경 촉구 건의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윤 의원은 "완주가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사업의 거점으로 지정된 만큼 산업 변화를 뒷받침할 인재 양성 체계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수소에너지고등학교 교육과정은 수소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 미래산업인 피지컬 AI와의 연계가 부족하다"며 "완주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지역 특성화고 교육과정이 서로 맞물려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완주군은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사업 거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사업추진단을 출범시키는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윤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기존 수소에너지 교육 기반을 유지하면서 피지컬 AI를 접목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에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더라도 이를 뒷받침할 인재가 없다면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기 어렵다"며 "완주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학교 교육과정이 연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과정 변경을 위해서는 필수 협약 주체 간 합의와 교육부 승인이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소에너지고등학교가 지역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플랜 변경 승인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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