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립대육성사업 평가서 S등급…인센티브 224억 추가 확보

교육혁신·연구 경쟁력·지역상생 사업 탄력

전북대학교 본부 전경,/뉴스 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교육과 연구, 지역상생을 위한 전북대학교의 그 동안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북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이다. 올해 평가는 교육혁신 중심이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 연구, 대학 자원 공유 등 대학 전반의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와 산업계,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AI 교육 강화 △전공선택권 획기적 확대 △인문사회 분야 학문후속세대 양성 기반 마련 △해외파견 기회 확대 등 글로벌 역량강화 △교원 인사제도와 연구지원체계 고도화 △전북도, 현대차와 협약을 통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확대 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S등급 획득으로 전북대는 224억 7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돼 올해 국립대학육성사업비로 총 324억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교육혁신을 고도화하고 연구 경쟁력과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대학 자원 공유를 위한 후속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S등급은 교육혁신을 넘어 대학 운영과 연구, 산학협력, 글로벌 역량, 지역사회 공헌에 이르기까지 전북대가 추진해 온 전방위적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확보한 재원을 토대로 AI 전면화와 성장엔진 연계 산학협력, 지역과의 공유·협력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성장엔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