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용차·수소 연계 '피지컬 AI' 산업 육성 나선다

사업추진단 회의·착수보고회 개최

완주군은 15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용역 착수보고회와 피지컬 인공지능 사업추진단 제2차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산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9.15/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상용차와 수소 등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산업 육성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완주군은 15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용역 착수보고회와 피지컬 인공지능 사업추진단 제2차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산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대학교와 우석대학교, 캠틱종합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완주연구원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이서면에 조성 예정인 연구클러스터의 기술·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업은 △상용차·수소 등 완주군 주력산업의 피지컬 AI 적용 분야 발굴 △관련 기업 유치 및 산업 공간 확보 방안 마련 △지역 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이다.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피지컬 AI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용역의 주요 과업과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또 완주군 주력산업과 피지컬 AI 기술의 연계 가능성,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완주군은 이날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용역에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용역 결과를 향후 관련 정책과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훈 부군수는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은 완주군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연구클러스터의 성과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돼 실질적인 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