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소기업 판로 개척' 박람회 참가비 400만원 지원
국내·외 박람회 부스 임차료·항공료 등…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외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고 제품 홍보와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소재하고 현재 영업 중인 중소기업으로 기업이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외 박람회를 개별적으로 선택해 참가 전 사전 신청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국내 박람회의 경우 부스 임차료와 현지 숙박비의 80%를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국외 박람회는 부스 임차료·항공료·운송료·통역료의 50%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수출 준비와 인프라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연중 수시로 사업비 1500만 원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기술혁신 연구개발(R&D), 제품 고급화, 판로 개척 등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에 맞춤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32곳을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박람회는 지역기업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거래처와 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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