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지구 풍수해 예방에 국비 등 334억원 투입

내년부터 4년간 하천 정비 등 추진

전북 임실군이 신평지구의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비 등 총 334억원을 투입한다. (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13/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 신평지구의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비 등 총 334억 원이 투입된다.

임실군은 행정안전부의 '2027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평지구가 선정돼 국비 167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4억 원이 투입된다고 13일 밝혔다.

신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하천정비 1.06㎞, 교량 2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2.1㎞, 급경사지 3개소 등을 정비한다.

임실군은 신평지구 사업 선정을 위해 2025년부터 타당성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2026년 2월 지구 지정을 완료했다. 다각적인 준비를 통해 지난 3월 국가 예산 신청과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근 최종 결정됐다.

임실군은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자연재해예방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그 노력으로 이번과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임실군은 그동안 임실, 오수, 금암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84억 원, 신기, 관촌, 수천 재해위험개선지구에 487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득수 군수는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해서 사업을 발굴해 군민들의 안전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