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 명절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23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실군은 2개 반 5명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직속기관, 읍·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에 나선다.
이번 감찰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복무기강 해이, 소극행정 등 공직사회의 기강을 저해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감찰 사항은 △근무지 무단 이탈, 허위 출장, 무단 지각·조퇴, 수당 부정 수령 등 복무 규정 위반 행위 △직무 관련자와의 향응·골프·사행성 행위 등 공직사회의 신뢰를 훼손하는 부적절한 처신 △인허가 이권 개입 및 특혜 제공, 수의계약 등 사업자 선정 대가로 금품·향응 수수 등 관행적 토착 비리 △민원 방치 및 고의 처리 지연, 업무 회피·태만, 과도한 서류 요구 등 무사안일한 소극적 업무 행태 등이다.
임실군은 감찰기간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품위유지 위반이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중대한 비위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한득수 군수는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는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질 수 있는 공무원들의 복무 기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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