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157㎜' 폭우 속 실종된 70대…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정읍시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쯤 정읍시 북면의 한 초등학교 인근 하천에서 A 씨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등 수색 당국에 의해 발견된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 씨가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으로부터 4㎞ 떨어진 지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논에 갔는데 신발만 보이고 사람이 없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결과 A 씨는 이날 아침 농수로를 확인하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한때 정읍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됐으며, 157.2㎜의 많은 비가 내렸다.
신고 접수후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은 실종 지점부터 약 5㎞ 구간을 수색했지만, A 씨를 발견하지 못했었다.
경찰은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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