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전 4일 진안군서 개막…3일간 열전

3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

제 60회 전북도민체전 모습.(전북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진안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제 63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안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민체전이 진안군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태치유 진안에서, 하나되는 전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2만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궁도, 농구, 당구, 배구, 배드민턴, 복싱, 씨름, 야구, 유도, 육상 등 총 38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그라운드골프와 검도, 주짓수, 사이클, 게이트볼 등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로 펼쳐졌다.

개회식은 오는 4일 오후 7시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시·군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점화, 드론아트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폐회식은 6일 오후 5시 진안 반다비체육관에서 열린다. 폐회식에서는 성적발표와 종합시상을 비롯해 내년도 개최지에 대회기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청정 생태 환경을 보유한 고원도시 진안군에서 처음으로 도민체전이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며 "도민체전은 단순히 14개 시군이 경쟁을 펼치는 대회를 넘어 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웃고 즐기는 우정과 화합의 장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으로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