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비 최대 60만원 지원

초·중·고 학령별 차등 지원…교재·학원비·자격증 취득 등

완주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과 진로 개발을 돕기 위해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완주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부터 18세까지 자녀다. 지원 금액은 학령에 따라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다.

교육활동비는 교재 구입과 학원비를 비롯해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실습 등 자녀의 학습과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완주군가족센터는 지원 대상 가정이 교육활동비를 지원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교육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