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상처' 복구 손길…전북농협 임직원 거제로

김성훈 전북농협 본부장 등 경남 거제서 수해 복구 활동

19일 김성훈 본부장을 비롯한 전북농협 임직원들이 수해를 입은 경남 거제에서 복구 활동에 나섰다.(전북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농협은 19일 경남 거제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훈 본부장을 비롯해 전북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복구 작업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경남 거제 지역은 지난 15~18일 시간당 최대 124.5㎜의 물 폭탄이 쏟아진 바 있다. 누적 강수량은 거제 968㎜, 통영 778㎜ 등을 기록했다. 이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도로 침수·토사 유출, 농작물 침수 등 막대한 피해로 이어졌다. 실제 농작물 피해 면적은 364㏊에 달한다.

김성훈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전북농협은 신속한 재해 피해 복구를 통한 빠른 일상 복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