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전주시설공단 사무실이 위치한 전주화산체육관 전경.(전주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시설공단 사무실이 위치한 전주화산체육관 전경.(전주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개 기관이 '가' 등급을 받았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24년과 지난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나 등급)으로 선정됐었다. 하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본연의 업무 성과와 경영관리, 재정건전성, 지역 상생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최고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실제 공단은 ESG 경영 추진체계 구축과 환경·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성과 책임 경영 강화를 추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정교한 환경 분석과 이해관계자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계획된 146건의 정량 지표 과제를 100% 이행하는 탁월한 실행력을 보인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수영장 AI 안전관리 시스템 특허와 민간 개방, 스마트 헬멧 및 Iot 기반 잔디 관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전년 대비 안전사고를 50%나 감소시키는 등 혁신과 안전 경영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공단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