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톤 초대형 종모우 '대한이',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뜬다
- 임충식 기자

(장수=뉴스1) 임충식 기자 =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압도적인 체구를 자랑하는 종모우 '대한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군은 장수한우의 우수성과 첨단 종축개량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축제에 '대한이'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대한이'는 장수군 소재 종축개량 전문기업 ㈜이티바이오텍에서 OPU(난포란 채취) 기술과 수정란 이식(ET)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품종개량을 통해 태어난 종모우다. 몸무게가 약 1.7톤에 달할 정도로 큰 체구와 우수한 혈통을 보유하고 있다.
장수군은 대한이가 축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수한우 개량산업에 대한 우수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대한이는 장수 한우의 우수성과 첨단 품종개량 기술의 성과를 관람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한이의 압도적인 모습을 직접 보고 장수 한우의 경쟁력과 미래 가능성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총 3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축제이기도 하다. 또 매출액 3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다음 달 10∼13일에 장수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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