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스마트 경로당 확대…노인 건강·여가 지원 강화

하반기 9100만원 투입해 10개소 추가 구축…총 110개소 운영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노인 건강과 여가 지원 강화를 위해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한다.

완주군은 노인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건강·여가·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경로당 10개소를 추가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 하반기 총사업비 91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10곳에 스마트 경로당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완료되면 스마트 경로당은 기존 100개소에서 110개소로 늘어난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에서 노래교실, 건강체조, 웃음 치료, 레크리에이션, 명사 특강 등을 실시간 양방향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하반기에는 노인들의 호응이 높은 근력운동 교실을 자체 제작해 8월부터 스마트 경로당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또 24회 이상의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에도 스마트 경로당을 지속 확대하고 노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와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상반기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에 대한 노인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하반기에도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스마트 기반의 여가·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