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 조신지구 상하수관로 정비 완료…57가구 급수 시작

조신·신촌마을 상수관로 5.5㎞·하수관로 2.9㎞ 설치…생활환경 개선

전북 장수군은 '천천 조신지구 상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수군청사 전경. ⓒ 뉴스1 DB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천천면 조신마을과 신촌마을의 상하수도 기반시설 정비를 마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나선다.

장수군은 '천천 조신지구 상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오는 3일부터 천천면 춘송리 조신마을 44가구와 신촌마을 13가구 등 총 57가구를 대상으로 상수도 급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상수도 이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급수 환경을 개선하고, 상·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군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천천면 춘송리 일원에 상수관로 5.5㎞와 하수관로 2.9㎞를 설치하고 가압장 1개소를 신설하는 등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하수관로 정비도 함께 진행했으며, 급수 개시에 앞서 시설물 시험운전과 수질검사를 완료해 시설 안전성과 수질 적합성을 확인했다.

군은 체계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와 수질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조신마을과 신촌마을 주민들의 물 이용 여건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