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규모 점포 21곳에 경사로 설치…이동 약자 접근성 향상
2023년부터 사업 추진…올해까지 총 82곳 설치 완료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규모 점포 21곳을 대상으로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읍시는 총 5000만 원을 투입해 음식점과 카페, 약국, 의원, 슈퍼마켓, 제과점, 의류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점포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각종 점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를 지원 중이다.
지난해까지 61곳에 경사로를 무상 설치했고 올해 21곳을 추가해 설치 점포는 총 82곳으로 늘었다.
시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사로 설치 희망 사업주는 정읍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경사로 설치는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이동 약자의 사회 참여와 생활권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설치가 필요한 시설을 발굴하고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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