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임시회 폐회…추경 1억8900만원 삭감

31일 전북 진안군의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31/뉴스1
31일 전북 진안군의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31/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의장 김명갑)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심사,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 상황과 하반기 계획 청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운영행정위원회에서는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심사해 6건을 원안 가결했다.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수정 가결했으며, '공공임대주택 운영지원 조례안'은 지원 기준과 내용의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심사해 5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댐 로컬브랜딩 연계 워케이션빌리지 조성사업 업무협약동의안'은 국유지 매입 불확실성과 재정 부담 등을 고려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본예산 대비 13.12% 증액된 6447억4663만7000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5건, 총 1억8900만원을 삭감하고 내부 유보금으로 계상했다. 민간경상사업보조로 편성된 '조사료 사일리지 랩·네트 지원사업'은 군수의 증액 요청을 반영해 6000만원을 당초 예산대로 증액했다.

김명갑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 9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열렸다"며 "군정 운영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개선하고, 의결된 추경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