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시장, 새만금개발청장 만나 '3대 광역 인프라' 반영 촉구
"새만금 배후도시 도약 위해 교통망 연계 필수"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사통팔달 교통 거점'이라는 강점을 앞세워 새만금 국책 사업의 핵심 배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나섰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최정호 시장은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문성요 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최 시장은 현재 수립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익산과 새만금을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묶는 3대 광역기반시설 계획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익산이 KTX 익산역 등 강력한 철도 인프라를 보유한 호남 교통의 관문임을 내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 시장이 제안한 3대 핵심 사업은 △새만금과 익산 도심을 최단 거리로 연결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새만금-익산 연계 도로 개설' △향후 급증할 교통 수요에 대비해 새만금 기본계획 반영과 선제적 착공을 촉구한 '새만금 북측 도로 확장' △동서축 '전북권 광역철도 구축'이다.
또 최 시장은 익산역과 새만금 간의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에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호남 교통 중심지인 익산시와의 상생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최 시장은 "새만금의 진정한 성공은 호남 교통의 관문인 익산이 보유한 철도와 도로 인프라를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익산이 새만금의 강력한 배후도시로서 전북 전체의 경제 성장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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