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교사가 초등생 제자를 신체적·정신적 학대' 고소장 접수

익산경찰서 전경.(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경찰서 전경.(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의 한 공부방에서 교사가 초등학생 제자를 지속해서 학대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공부방 교사 A 씨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지난 4월부터 A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공부방 학생 B 양(9)을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B 양은 4월 중순부터 "선생님이 자꾸 혼낸다. 머리와 손을 때렸다"며 부모에게 A 씨의 학대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장이 접수돼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