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 대가성 공사 수주 의혹' 관여 혐의…전 캠프 관계자 구속
8회 지방선거 당시 캠프 관계자이자 의혹제보자로 확인
- 문채연 기자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전직 선거캠프 관계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심 군수는 지난 2022년 심 군수가 한 건설업체 사업가로부터 7000만 원을 받고 공사를 수주하게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 과정에 깊이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심 군수 캠프 관계자로 활동했던 인물로 알려졌으며, 국가수사본부에 심 군수에 대한 의혹을 제보한 당사자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귀국한 지 얼마 안 됐다"며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2월 심 군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이달 7일 심 군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tell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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