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권희 진보당 전북도당위원장 연임…"선명한 목소리 낼 것"

부위원장에 손진영 익산시의원, 최한별 전주시의원 선출

전권희 진보당 도당위원장, 손진영 부위원장, 최한별 부위원장.(왼쪽부터)/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진보당 전북도당위원장에 전권희 후보가 선출됐다.

진보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제4기 당직선거 투표 결과, 단독 출마한 전권희 후보가 투표율 71%, 찬성률 97.3%로 최종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권희 위원장은 이번이 연임이다. 통합진보당 전략기획실장과 민중당 전북도당 농민수당 추진본부 대변인. 익산 환경공대위 공동대표, 진보당 전북도당 정책위원장,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20대와 21대, 22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전권희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3중 소외와 민생 위기라는 전북이 마주한 엄중한 현실 앞에 진보당이 선명한 목소리를 내고, 민주당과 경쟁할 대안정당으로 도약하겠다"며 "다가오는 2028년 총선에서 당선자를 배출해 전북정치를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함께 치러진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손진영 익산시의원(재선)과 최한별 전주시의원(초선)이 각각 선출됐다. 현직 지방의원들이 선출돼 전북도당의 현장성과 의정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보당 전북도당 신임 4기 지도부의 임기는 2년이며, 향후 전북 지역의 민생 경제와 현안 해결, 진보정치 확장을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