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민주당과 예산·정책 간담회 갖고 주요 현안 논의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실군-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주요 현안 해결과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들과 한득수 군수, 정일윤 군의장, 박정규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임실군은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 연수원 건립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임실군 유치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 △35사단 체력단련장 신축 △가축분뇨(우분) 고체연료화 사업 등 8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정책과 국가계획,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연수원 건립은 전국 10만여명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또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과 공공기관 이전 유치,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사업도 함께 건의하며 정부 정책과의 연계 필요성을 설명했다.
임실군은 주요 공약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농업의 미래형 산업 기반 전환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복지·교육·돌봄·문화가 생활권 안에서 연결되는 군민 체감형 정책 구현 △소통 중심의 군민 체감형 행정 체계 등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승 의원은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다"며 "사업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 정부 정책과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과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득수 군수는 "민선 9기 출범은 12년 만에 군정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를 반드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현안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12년 만에 민주당 소속 군수가 당선됐다. 이전까지는 심민 군수가 무소속으로 내리 3선을 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