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찾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확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사업·통합 돌봄 간담회' 참석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정은경 장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24일 통합 돌봄 우수 지자체인 전주시를 방문했다.
정 장관 등은 이날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 사업 및 통합 돌봄 간담회'에 참석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내 독립생활이 가능한 주거·고용·복지서비스 등 통합적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뒤 주거·고용·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5명의 장애인이 자립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을 수상하고, 지난 2024년에는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사업의 내실을 인정받기도 했다.
우수지자체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경 장관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내년 3월로 예정된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모든 지방정부에서 '장애인 통합 돌봄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간담회가 끝난 뒤 평화동 자립지원주택을 직접 방문해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가정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장애인의 자립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일이다"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주거, 의료, 돌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통합돌봄 확대 기조에 발맞춰 기존 노인 중심의 통합돌봄에서 장애인 통합돌봄까지 확대해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기반의 종합적 돌봄 체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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