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연계 놀이시설 '드림랜드' 25일 개장
허리케인 등 놀이시설 9종 조성
국토부 '민관 상생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조성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5일 치즈테마파크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실외 놀이 테마파크 '임실치즈마을 드림랜드'가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드림랜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민관 상생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첫 번째 성과다.
민관 상생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된다. 민간의 투자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이 기반 시설을 지원해 치즈테마파크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 놀이와 휴양, 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드림랜드는 민간사업자인 ㈜드림레저가 30억 원을 투자해 임실읍 금성리 농촌테마공원 내 8073㎡ 부지에 조성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놀이시설은 허리케인, 바이킹, UFO, 회전목마, 회전그네, 스윙거, 피크닉, 귀신의 집, 뮤직익스프레스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또 매점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장미원 등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권은 1기종·3기종·5기종·7기종 선택형으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개인 기준 소인 3500원~1만 8500원, 대인 4000원~2만 원이다.
임실군은 이번 드림랜드 개장을 통해 기존 치즈체험과 장미원 관람 중심의 관광 콘텐츠에 역동적인 놀이시설이 더해지면서 관광객 만족도는 물론 체류시간과 재방문율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임실군은 드림랜드 개장을 시작으로 숙박시설과 카페, 자연놀이터 등을 포함한 복합휴양공간 '플레이힐' 조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득수 군수는 "드림랜드가 치즈테마파크와 연계하면 관광산업의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실군의 관광 자원을 계속 발굴해 전북의 대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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