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전북도의원 "도교육청 국외연수, 포상성 해외여행 아니다"

"도민 신뢰할 수 있는 국외연수 제도 마련해야" 촉구

이병도 전북도의원이 교육청의 국외연수 운영 실태를 언급하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외연수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23/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이병도 전북도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도교육청의 국외연수 운영 실태를 언급하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외연수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3일 도교육청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2023년 운전직 공무원의 국외연수 과정에서 일부 방문 기관의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친환경 통학버스 도입 사례를 조사하는 연수 목적과 달리 관련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기관을 방문한 사례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의 혈세로 추진되는 국외연수가 일부 교직원의 포상성 해외여행으로 인식돼서는 안 된다"며 "대상자 선정부터 방문 기관 검증, 성과평가까지 제도를 전면 재정비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외연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전주학생교육문화관의 주차난 문제를 언급하며 "교육문화관이 지역 교육·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접근성이 우선 보장돼야 한다"면서 "실효성 있는 주차 환경 개선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kdg2066@news1.kr